2024년 하반기 푹 쉬고 자기계발 하기로 한 겸 책도 많이 읽고 기록도 남겨보려 한다.그래서 카테고리 명은 '얼렁뚱땅'!!! 얼렁뚱땅 반년을 기록해보려 한다. 7월이 되고 처음으로 읽은 책은 '마음을 맡기는 보관가게'다.이 책을 선택한 계기는 굉장히 단순하다.여느 하루와 다름 없이 인스타 서핑 중이었는데, 광고가 너무 눈에 들어왔다.특유의 인스타 광고처럼 재밌는 짤 뒤에 뜬금 없는 책 홍보였다. 그게 너무 인상 깊어서 캡쳐해두고 쉬기로 한 김에 도서관들을 돌아보며 책을 찾았다.중앙도서관은 이미 대출 중이어서 예약도 두 번째였고...학교에 갈 일이 있어 찾아보니 대출 가능해서 빌려왔다.( 교내 도서관에 책을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사서분들한테 부탁하고 한참 걸렸다...ㅋ ) 시간이 조금 있어 도서관에서..